[용산역/신용산역] 효뜨 베트남 음식점 / 주말 웨이팅

23.10.14일 (토)

친구가 저장해둔 맛집 효뜨를 찾아가기로 했어요

오픈시간 11시반에 친구가 먼저 도착해 웨이팅을 걸어뒀는데

생각보다 오래걸렸어요!

 

3인이상은 4인좌석을 주기때문에

2인좌석이 남으면 먼저 들여보내주는 시스템이었고

11시반인데도 불구하고 사람이 많아

약 1시간10분정도 되서야 들어갈 수 있었어요 😥

 

얼마나 맛있길래 이렇게 사람이 많은지 의문이었던..

 

 

 

주말에는 디너 메뉴판으로 고르시면 됩니다!

효뜨 메뉴판

 

저희는 3인인데 

분팃느엉 (24,000원)

효뜨 돼지고기덮밥(14,000원)

퍼가(13,000원)

닭튀김(17,000원)을 주문했어요

 

 

분팃느엉(24,000) / 효뜨 돼지고기 볶음밥(14,000)

분팃느엉은

야채, 짜조, 면, 구성모두 좋았고 맛있었는데 돼지고기가 너무 아쉬웠어요😓

간장에 너무 절였는지 너무 짜기만 했던 돼지고기. 불맛을 더 살리고 짠걸 줄였으면 좋겠어요

볶음밥은 메뉴에도 '짭조름한' 이라고 적혀있는데 

밥이랑 먹어도 '너무너무 짭조름했던,,'🤪 물이 필요해....

사진만 봐도 너무 진하고 아숩,,,

 

 

 

 

 

 

닭튀김(17,000)  / 퍼가 (13,000)

 

닭튀김은 코코넛으로 동침해서 그런가

냄새도 안나고 튀김 바삭하고 부드러웠어요!

완전 맥주 안주!

 

퍼가는 쌀국수인데 열 시간 이상 우려낸 육수라고 해요

쌀면, 바질, 파 듬뿍 넣어 먹는 닭고기 쌀국수인데 

담백하고 고기는 부드럽고 맛있었어요!

덮밥먹다가 퍼가 먹으니 너무 담백하게 느껴진 😂

 

짠 것만 아니었다면 완벽쓰 😥

그래도 닭튀김이랑 퍼가는 굿굿

 

 

 

 

효뜨 베트남음식

 

11:30 - 21:00

브레이크타임 15:00 - 17:00

주문 주중마감 1시간전

주문 주말마감 45분전 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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